파랑이 상징색인 민주당과 깨끗한 백색으로 무장한 김산 군수, 청백전 시작
김산 군수 “위기 극복 경험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무안 만들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재선 도전을 위해 6·1 지방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학살로 인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산 군수는 12일 오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의 성원 속에 무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재임 기간 절반이 넘는 2년 반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면서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왔다”면서 “민선 8기는 무안발전 대변혁의 골든타임이며 위기 극복의 경험이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란 향기가 담긴 무색의 바람이 큰 산에 불어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하며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만큼 지역발전 비전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무안 발전을 위해 ▲전 군민 일상 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첨단 항공클러스터 구축 완성 ▲스마트 미래 농축어업 육성 ▲무안시 승격 관철 등 5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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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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