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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 교구 강우일 주교, 광산구에 설치된 '4월걸상' 제막식 말씀. 육지에 세워지는 최초의 4.3조형물입니다.[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육지에 최초로 세워진 제주 4‧3사건 관련 조형물인 ‘4월걸상’이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막됐다.이 ‘4월걸상’은 지난해 5월, 제주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광주 5‧18을 기억하는 ‘오월걸상’을 제주에 건립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건립됐다.4월걸상은 ‘민중의힘’이라고 명명됐으며 강문석 작가는 “제주 4‧3 학살의 상징인 총알이 꺾인 모습을 형상화했고, 의자 아래에 민중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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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4.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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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2024년 올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세월호 광주 시민상주모임‘은 10년 동안 진실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광주지역 19개 마을에서 매주 촛불을 든 것을 시작으로, 법원 앞 진실 마중 길, 천일 순례, 유가족과의 연대, 팽목항 지키기, 예술인 행동 등으로 이어오고 있다.세월호참사의 진실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가책임은 ‘단 1명도 처벌되지 않음’으로 결론짓고 있다. 이렇게 10년의 세월 동안 피해 당사자인 유가족과 촛불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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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4.02.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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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 마을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와 태극기 물결[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고려인은 한 번도 조국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지난 3월1일 광주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려인마을은 3월1일 오후 2시 독립운동가 후손과 고려인마을 주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월곡동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문화관에서 ‘고려일보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마친 후 태극기를 들고 고려인마을 항일독립로 태극기 물결 속에 ‘대한독립만세’를 연호하며 거리 행진을 한 후 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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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3.03.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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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건강한 20대‧30대 B+형 백혈구 수혈자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운남동 자원봉사캠프에 따르면. 광산구 운남동 자율방범대 고00 대원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골수염 치료 중 긴급히 B+형 백혈구 수혈이 절실하게 필요하다.수혈이 가능하신 분은 고00 대원의 보호자(010-8830-6343)에게 연락하시면 된다. 헌혈은 일반 헌혈로 하고 장소는 화순 전남대병원이다.참고로처음 오는 날 오후 2시~2시 30분 혈액검사 및 문진표를 작성하고 귀가.두 번째 오는 날은 저녁 7시~8시 백혈구 촉진제 맞고 귀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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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3.01.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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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한반도 고대사를 일본의 사학계에 뿌리를 두고 왜곡과 폄훼를 일삼아온 한국 식민사학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강연이 광주에서 열린다.「시대의 창‧바른 언론」 광주in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회와 역사바로세우기준비모임, 광주시민이 공동으로 마련한 '청산하지 못한 식민사학의 뿌리와 그 실태' 특별 역사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들은(식민사학계) 단군조선을 신화로 왜곡하여 국가 실제성을 부정하고, 삼국시대 건국의 장구한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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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2.09.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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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춧불대행진이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다.광주촛불행동은 “모이자! 충장로에! …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을 기치로 오는 8월 27일(토) 오후 6시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 집결해 충장로를 거쳐 금남로공원 향해 행진을 하고 다시 충장로를 거쳐 우체국으로 오는 대행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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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2.08.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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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5. 광복 77주년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1주년을 맞이한 8월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흉상 제막식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바람이 되어, 카자흐스탄에서 월곡으로! 홍범도 장군이 오십니다.” 광주 광산구에 독립군 대장이자 고려인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건립됐다.홍범도공원조성추진위원회(회장 홍우표)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77주년 광복절이자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1주년인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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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2.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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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이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신안인덕성당 주임 신부인 최길주 시인의 시집 「마음이 머무는 자리」에 있는 ‘슬픈 미소’를 게재한다.기억하자! 2014 0416! 슬픈 미소 최길주4월 어느 날산책길 볕 좋은 작은 언덕길에노란 개나리 내게 인사를 하데별이, 잘 지내느냐며. 그래서 아무에게도 숨기고어제 만난 것처럼잘 있다며 고갯짓 해댔지돌아서선 눈물 글썽이면서 ‘별아, 정말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뒤돌아서 저쪽 숲길로달음질쳤지만, 4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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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2.04.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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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정지구 개발 반대 주민대책위, 개발철회 요구 시위…이용섭 시장 퇴진 요구[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산정지구 개발 반대 주민대책위(위원장 윤연상‧이하 ’대책위‘)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내년 지방선거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대책위는 22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상여와 관 3개를 앞세우며 시청 앞에서 LH까지 거리 행진을 하면서 개발철회를 요구했고 이용섭 시장의 퇴진을 요구했다.대책위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이용섭 광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위해 서명운동을 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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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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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윤석렬과 대학 동기인 기춘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전두환과 관련한 윤석열의 발언에 대해 작심하고 비판했다.기춘 이사는 20일 페이스북에서 "윤석렬과 나는 대학 동기"라고 말문을 꺼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읕 향해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당구장에서 놀다보니 못 본 게 아니라 품성 탓이다.”라며 “너는 틀렸다.”고 직격했다.기춘 이사는 “전두환 시절에 경제가 잘 돌아갔다고 말하지만, 강제로 기업 소유권을 재편한 후 3低라는 대외적 환경이 재벌들의 몸집을 불리는 데 큰 기회로 작용하였다.”며 “이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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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10.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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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늘 18일부터 사적 모임 최대인원을 10명까지 허용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24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를 실시한다.광주광역시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민생 중심의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를 확대 시행하며,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향후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방침에 따라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완화 내용은 ▲ 모든 사적 모임을 현재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 ▲ 식당․카페 운영시간 24시까지 2시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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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10.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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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류상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곽상도子 '화천대유'로부터 50억 받았다”는 노컷뉴스를 공유하며 “곽상도 의원님. 대통령 자식 공격으로 주목 받았지요. 그런데 하필이면 이번엔 자기 자식이 연관 되다니. 자기가 휘두르던 칼이 주목 받은 만큼, 원한 쌓은 만큼 거대해져 되돌아오겠군요. 걷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하면서평소 자신의 작품전시회에 대통령 아들이라 특혜를 받았다고 공격을 한 곽의원에게 “그런데 그 칼에 아들까지 다칠지도 모릅니다. 그 때 남 탓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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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열 기자
2021.09.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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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마지막 길 떠나는 불굴의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 배웅 모습.[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불굴의 산악인 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이 8월 8일(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대한산악인장으로 치러진 이 날 영결식에는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49명이 참석했는데,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장, 서구 서대석‧남구 김병내‧광산구 김삼호 구청장, 장례상임공동위원장인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과 류재선‧장병완‧정원주 장례공동위원장 등 장례위원들이 참석했다.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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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08.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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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요양 시설의 보호자 면회가 제한된 가운데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중반 할머니가 뇌경색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고관절 골절까지 진단을 받자 보호자들이 병원 측의 치료 및 관리 부실을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O요양병원에 지난해 4월부터 입원 중이었던 지 아무개(84) 할머니가 지난 5월 20일 해당 병원 화장실 문에 부딪힌 후 다음 날 자신의 보호자인 딸과 전화 통화에서 평소와 다르게 기억력이 급격하게 감퇴했다는 것.29일 (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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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06.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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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기세문 열사와 기혁 열사 부자열사가 함께 묻혀있다.학원 민주화 투쟁 중 1985년 무등산 바람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기혁 열사가 1990년 민족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된 후, 2020년 10월 평생을 통일운동에 헌신해온 아버지 기세문 열사가 돌아가신 후 이 묘역에 안장되면서 부자가 함께 민족민주열사에 함께 있게된 것이다.고 기세문 열사는 1934년 광주 광산구 임곡동(성내)에서 태어나 임곡초등학교(22회) 졸업 후 광주사범 부설중학교를 거쳐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직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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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05.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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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기 위한 ‘자유‧평화‧희망’을 상징하는 펜던트(일명 ‘미얀마 목걸이’) 판매가 시작됐다.여울공방에서 ‘자유‧평화‧희망’을 상징하는 펜던트(일명 ‘미얀마 목걸이’)를 제작하는 모습.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대표 황정아)와 어울공방(대표 최선동)은 군부 쿠데타, 시민 저항, 학살과 만행, 내전의 위험 등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펜던트 판매를 시작했다.미얀마는 현재 군부 쿠데타에 대한 시민 저항이 3개월을 넘어 100일 되도록, 상황은 갈수록 복잡하고
사건/사고
기범석 기자
2021.05.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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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삼성 일가의 수조 원대 골동품‧미술품 수집과 박준영 전 해수부 장관 후보자 부인의 2천만 원가량의 생활자기 수집과 판매에 대해 ″세상 참 공평합니다.‶라고 자조 섞인 비판을 했다.전우용 박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그의 취미는 골동품과 미술품 수집이었다.‶며 삼성의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을 가리키며 ″그의 수집품 중에는 도굴품과 장물도 있었고, 그가 수집품 거래로 자금세탁을 했다는 의혹도 있었다.‶면서 ″그의 취미는 아들과 며느리에게로 이어졌다.‶며 ″그 일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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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05.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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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이 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동병상련의 연대 정신”을 강조하고, “미얀마 군부의 무력진압 중단”을 촉구했다.이정선 전 총장은 6일 광주 금남로 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악귀를 몰아내는 ‘딴봉띠 집회’」에서 먼저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면서 “평화로운 시민들의 시위에 대한 군부의 무력 진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41년 전 광주에서 일어났던 민주화 운동이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시간과 공간은 달라
사건/사고
기범석 기자
2021.03.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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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류상열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의 발표에 의하면, 3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67,840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누적 296,38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91,13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249명이다.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6일 0시 기준)는 총 2,883건(신규 1,305건)으로 이중 2,84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24건의 아나필락
사건/사고
류상열 기자
2021.03.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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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일부 기자와 목사에게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를 ‘클릭 장사’나 '정치 공세'에 이용하는 거야말로, ‘천벌’ 받아 마땅한 짓”이라고 일갈했다.전우용 박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말 천연두(두창)가 창궐했을 때 “당시 무당들은 ‘백신’을 맞으면 사람이 소처럼 된다는 둥, 마마님을 진노케 해서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둥 온갖 헛소문을 퍼뜨렸다.”면서 “조선 정부는 1885년부터 모든 백성에게 우두를 접종하려고 했지만, 이걸 방해한 것도 무당들이었다.”고
사건/사고
기범석 기자
2021.03.0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