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80년 그날의 진실을 군부에게 듣고 싶다"[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5·18 다큐멘터리 최초로 가해자가 먼저 광주를 찾아와 피해자와 함께 진실의 문을 여는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고, 상처와 원한의 기억을 넘어 진정한 화해와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5·18 41주기 KBS 특집 다큐 ‘나는 계엄군이었다’ 타이틀 서체가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의 붓끝에서 태어났다.41년 전 게릴라전을 주 임무를 수행했던 대한민국 최정예부대 공수특전단… 그들이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러나 죽인 자들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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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2021.05.14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