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지구 교육여건‧보육환경 개선, 남악신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 개선 약속

압도적 여론조사 1위에도 공천 배제 김산 군수 “경험이 가치를 만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경험이 가치를 만든다”면서 “살고 싶은 명품 남악신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교보생명 빌딩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앞에 운집한 무안군민들.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교보생명 빌딩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앞에 운집한 무안군민들.

현직 무안군수인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오룡지구 택지개발 1단계 완공(인구 1만여 명 유입) ▲오룡지구 현장민원실 운영 ▲오룡지구 교육여건 및 보육환경 개선 ▲남악신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 ▲녹색 공간 확충 등을 약속했다.

이를 자세히 보면, 오룡지구 교육여건 및 보육환경 개선으로 △행복초‧중 개교 △남악 소재 농어촌 고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오룡고등학교 신설 △오룡지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이 민선 7기를 이어 계속할 사업이다.

또, 남악신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으로는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건립(수영장.체육관 등 24년 준공) △파크골프장, 풋살구장 조성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년축제,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녹색 공간 확충으로는 △남악 모두 누리 열린 숲 조성, 철도 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을 들었다.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제5·6대 무안군 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데 이어, 제7대 무안군수로 지난 4년 동안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무안군이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도농 균형발전, 4차 산업 전환 대응, 첨단 항공 클러스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는 등 재선이 유력한 후보였다.

김산 무안군수 페이스북 갈무리.
김산 무안군수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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