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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KIA타이거즈가 최형우 선수와 3년 총액 47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KIA타이거즈는 14일 최형우의 에이전트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대표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3억 원, 연봉 9억 원, 옵션 7억 원 총 4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지난 2017년 KIA와 첫 FA 계약을 맺었던 최형우는 올 시즌 140경기에 출전, 타율 0.354, 28홈런 185안타 115타점 93득점을 기록하며 타율 1위, 타점과 안타 4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17년에서 2020년까지 4년 통산 기록도
야구
기범석 기자
2020.12.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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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 U-18(금호고) 엄지성이 2020년 가장 빛난 K리그 주니어 중 하나로 뽑혔다.광주는 지난 10월 말 막을 내린 '2020 K리그 주니어 U-18 B권역' 개인상 시상 결과 엄지성(FW·3년)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리그 22개 구단의 유스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A, B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경기수가 줄었지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6승 3무 1패(승점 21점)로 2위 전북 현대 U-18(전북전주영생고)을 승점 1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2.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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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박진섭 감독과 상호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박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였다.광주는 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박진섭 감독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결과 상호합의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지난 2018년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박진섭 감독은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을 빠르게 안정시키며 자신의 색을 입혀갔다.데뷔 첫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듬해에는 펠리페(19년 리그 최다득점)를 필두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K리그2 조기 우승(21승 10무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2.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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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50대 축구가 전국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전문선수 출신 없이 순수 동호인들로만 구성된 ‘광산50팀(단장 최낙용, 감독 한대홍)’이 14·15일 양일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대회 MVP 정경채 선수와 최우수골키퍼 박명기 선수, 광주축구협회 기술이사 오동일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50대 부(노장 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에 10회 째 열린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은 17개 시·도뿐만 아니라 이북5도 팀까지 참가하며, 각 연령대(40·50·60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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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신임 대표이사에 기영옥(57년생) 전 광주FC 단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승격 1년 만에 다시 2부 리그 강등이라는 결과를 맞게 된 부산아이파크는 과감한 혁신을 통한 쇄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랜 지도자 경험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기영옥 전 광주FC단장을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유를 밝혔다.기영옥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금호고, 광양제철고,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이사,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는 등 한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1.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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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10월 말에야 2020년도 광주‧전남 첫 족구대회가 열렸다.광산구족구협회(회장 김경태‧전무이사 백만호)는 10월 25일 안청공원 축구장(하남산단 9번 도로 인근)에서 「제21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족구대회는 당초 5월에 열릴 예정이던 대회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계속 연기되면서 이번에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전격적으로 열리게 됐는데, 2020년에 열리는 광주‧전남의 첫 족구대회이다.이날 대회에는 첫 대회답게 초청일반부 10팀, 일반 2부 9팀
족구
기범석 기자
2020.10.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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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그 동안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미루어오던 광주 광산구에서도 드디어 「걷기대회」 가 열렸다.광주 광산구걷기협회(회장 전태석)는 10월 24일 아침 9시부터 운남근린공원에서 김삼호 대회장과 이용빈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산구청장기 걷기대회’ 개회식을 갖고, 풍영정천과 극락강 둔치 길을 따라 장암교까지 걷기행사를 가졌다.이날 제1회 걷기대회에는 대회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이용빈 국회의원과 김명수 수석부위원
일반
기범석 기자
2020.10.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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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폐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올 시즌 두 번째 유관중 경기이자 역사적인 2020시즌을 마무리할 홈폐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하고자 한다.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유관중 경기 관람 안전수칙에 따라 전파 위험이 높은 육성 응원이 금지된 만큼, 경기장 내 흥을 돋을 수 있도록 입장하는 모든 팬들에게 응원 막대 풍선을 증정한다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0.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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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추석을 맞아 윷놀이 맞대결을 펼쳤다. 승자팀은 과연 누구일까?광주FC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선수단의 3:3 윷놀이 승부 결과를 팬들이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 게임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돋우고,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단을 직접 보지 못하는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3:3 윷놀이에 참가한 선수는 여름, 이으뜸, 윌리안, 여봉훈, 한희훈, 펠리페.6명의 선수들은 각각 주장팀과 부주장팀으로 나뉘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윷놀이 게임을 진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0.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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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전용구장 첫 승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5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광주가 어떻게 파이널A에 진출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선제 2실점으로 쉽게 무너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박진섭 감독은 과감한 전술 변화와 선수 교체로 반전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후반 투입된 김주공이 저돌적인 모습으
축구
기범석 기자
2020.10.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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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추석을 앞두고 스폰서 하림과 함께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희망의 오오렐레”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 하림 박길연 대표 그리고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영숙 사무처장이 참여했다.전북은 이번 시즌부터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향토기업 하림과의 약속된 후원 규모의 일부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1천만 원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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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9월 26일, 27일 열리는 23라운드부터 10월 31일, 11월 1일 열리는 27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을 치르게 된다.'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팀은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현재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10월 25일(일) 26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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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KIA타이거즈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박건우(덕수고-고려대.투수)를 지명하는 등 모두 10명을 뽑았다.193cm, 96kg의 다부진 신체 조건을 지닌 박건우는 부드러운 투구폼에 최고 148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즉시 전력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라운드에서는 장민기(용마고. 투수)를 지명했다. 182cm, 85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장민기는 시속 140km
야구
기범석 기자
2020.09.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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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 프로축구 광주FC가 1부 리그 승격 첫 해에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광주FC는 20일 오후 3시 성남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2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함으로써 수원에 1:2로 패한 강원과 대구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을 제치고 파이널A 진입에 성공하면서 잔류를 확정했다.광주FC는 덤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려보게 됐다.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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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 프로축구 광주FC의 엄원상 선수와 임민혁 선수가 K리그1 20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멀티골로 맹활약을 펼친 엄원상과 2도움을 기록한 임민혁을 각각 공격수,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주는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팀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 패기와 투혼을 선보이며 난타전을 펼친 만큼 전북과의 경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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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 거칠 것 없는 프로축구 광주FC가 막강한 공격력으로 상주 전 승리를 정조준한다.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상대로 패기와 투혼을 선보이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공격적으로 나올 전북의 스타일을 역이용해 최전방에 배치된 엄원상이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여기에 징계로 빠진 윌리안의 자리를 두현석이 잘 메워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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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빅 매치가 온다.15일(화)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에서는 1위 울산과 2위 전북의 맞대결이 열린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만남은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해도 무방하다.홈으로 울산을 불러들이는 전북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전북은 2009년부터 지난 11년간 리그 우승 7회, 17~19시즌 리그 3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이 보여주듯 강한 '위닝 멘털리티'를 가진 팀이다. 전북은 이 경험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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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패기와 투혼으로 무장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오늘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맞이한다.광주는 오늘(12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리그 선두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21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다.광주의 끈질긴 투혼과 정신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광주는 선제골을 넣은 윌리안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 끈끈한 조직력과 헌신적인 수비로 대표급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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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울산현대에 맞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으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광주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선두 울산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윌리안이 퇴장 당했지만 1-1 무승부를 거뒀다.무패 행진 기록을 6경기로 늘린 광주(21점)는 다시 7위로 복귀했다.주도권은 울산이 잡았지만, 광주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이민기의 측면 크로스를 펠리페가 헤더로 골문을 겨냥했다.최근 뜨거운 화력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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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지난 라운드 K리그 최고의 팀으로 선정된 광주FC가 이번엔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한다.광주는 오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라운드는 말 그대로 광주가 주인공이었다. 대구FC를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6-4 승리를 거뒀다. 광주가 6득점을 기록한 건 2012년 6월 23일 전남드래곤즈전(6-0 승) 이후 8년만이며 양 팀이 득점한 10골은 프로축구 통산 1경기 양 팀 합계 최다득점과 타이 기록이다.반전을 거듭하는
축구
기범석 기자
2020.09.03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