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동 일원 지하차도와 도산교 하부도로 등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 점검

박 당선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킬 수 있도록 시설관리 만전 기해야”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이 21일 오전, 장마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등 광산구 내 상습침수지를 현장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이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이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광산구 소촌동 일원 지하차도와 도산교 하부도로 등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대비책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왼쪽)이 동명이인인 박병규 광산구청 시민안전과장(오른쪽)과 함께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를 현장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왼쪽)이 동명이인인 박병규 광산구청 시민안전과장(오른쪽)과 함께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를 현장 점검했다.

박 당선인은 “지하차도 등 저류지 재해 예방시설과 상습 침수지역에 예방점검을 강화해 침수 피해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조치로 태풍과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산구민의 안전을 위해 상습 침수지 현장 점검을 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과 광산구청 공무원들.
광산구민의 안전을 위해 상습 침수지 현장 점검을 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과 광산구청 공무원들.

한편, 광산구는 상습 침수지 14곳과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광산구 내 25개 방재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점검을 통해 유지관리에 완벽을 기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상황 변화에 따른 재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상시 담당 근무자를 편성해 가동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이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이 광산구 내 상습 침수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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