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내 장애인 배려 최적 관람석 의무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 만들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박미옥 광산구의원이 6일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로부터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박미옥 광산구의원
박미옥 광산구의원

박미옥 의원은 지난해 7월 제9대 광산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등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박 의원은 「광산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제정을 통해 ‘연간 800만 마리’ 야생조류의 폐사 원인인 건축물 충돌사고의 저감 방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광산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월곡동 외사 안전 구역’의 주민 처우 개선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예산편성의 관행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관리의 효율성과 타당성 제고를 당부했으며,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국적 아동의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미옥 의원은 “이번 상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의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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