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북구청장,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 등 참석 기념식 열어
효령타운 어르신 맞춤형 선도적 프로그램 운영…3기 프로그램 3기 8월 16~18일 3일간 접수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재)광주복지연구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이하 효령타운)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 효령타운 잔디광장에서 「어르신 놀이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효령타운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 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기념사 ▲리본 커팅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리본 커팅식에는 내빈과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운동기구를 시연하고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여가문화를 향상하여 큰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효령타운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원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일자리 생산품 판매 및 홍보(시니어클럽, 한국우리밀협동조합), 환경캠페인 퍼포먼스, 효령 일자리사업단 화훼 체험부스 등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항상 발로 뛰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 놀이터 조성으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도 기념사를 통해 “효령타운 회원들의 치매 예방과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게 되어 노인건강을 증진시키고, 노년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행복 충전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경남 본부장을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으로 선도적인 타운을 운영하는 효령타운은 57종 91개 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일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타운을 이용한다.
회원들은 효령타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행복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다. 다음 3기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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