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유튜브 ‘KIA타이거즈TV’서 4경기 생중계

해설위원 김병현·윤석민·서재응 ‘등판’

[광주인터넷뉴스=류재혁 기자]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KIA는 오는 7일 자체 연습경기를 비롯해 KBO리그 개막 전까지 진행되는 4차례의 연습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체 연습경기와 팀 간 연습경기는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A타이거즈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중계 제작에는 카메라 5대가 투입되고, 해설위원으로 서재응 코치(7일)를 비롯해 김병현(14일), 윤석민(4월 1일) 등 은퇴선수와 ‘타이거즈 열혈팬’인 개그맨 김태원(16일) 씨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경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캐스터는 광주지역 케이블TV(CMB)에서 KIA타이거즈 경기 중계를 담당하는 홍성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한 14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KIA타이거즈TV에서 중계하지 않는 13일 한화전은 MBC SPORTS+에서 방송된다.

KIA는 “긴 겨울 동안 KIA타이거즈 경기를 보고 싶어 한 팬을 위해 연습경기 중계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청을 바라며, 우리 선수들이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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