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게릴라 현장 소통… 22일엔 신창도시공사아파트서 주민과 대화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신뢰하는 구정을 위해 소통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다양한 민생현장을 누비며 경청‧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1일 비아 오일장에서 시민, 상인들과 게릴라 현장 소통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세 번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첨단2동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열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주민이 휴대폰에 저장된 내용을 보여주며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자료 사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첨단2동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열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주민이 휴대폰에 저장된 내용을 보여주며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자료 사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1일 오전, 비아 오일장을 찾아 장을 보는 시민, 시장상인 등과 만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 극심한 무더위 등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비롯해 민선 8기 광산구에 바라는 점, 애로사항 등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무엇이든 광산구청장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건의할 수 있는 자리다.

박병규 청장은 다음 날인 22일에는 신창도시공사아파트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아파트 내 이웃 갈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생활민원 등 폭넓은 주제를 놓고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청장실을 현장으로 옮겨 시민에 먼저 다가가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신뢰하는 구정을 위해 소통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첨단2동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열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자료 사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첨단2동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열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자료 사진)

한편, 민선 8기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 서명한 박병규 청장은 지난 14일 평동역에서 첫 게릴라 현장 소통을 진행한 데 이어 15일에는 첨단 2동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상가 밀집 지역 주차 개선, 마을 입구 안내 표지판 설치, 배수로 정비, 노후 가로등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첨단2동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열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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