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산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지현 예비후보가 4월 9일(토) 오후 4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지현 예비후보는 “사람, 지역, 환경을 살리는 의정을 하겠다”라며 “광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발전 상을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최 예비후보는 “광주시의 살림, 정책을 제대로 살피는 의정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군 공항 이전, 금호타이어 공장부지 지역 공공기여 방안, 송정역 주변 등 도심 활성화, 황룡강 영산강을 통한 지역 상생 등 지역민의 숙원도 함께 풀어가겠다”라는 의지도 보이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은 지역문제와 함께 반드시 풀어가야 할 과제로 지역기반, 정책, 예산에서 실효성이 있도록 견인하겠다”는 최지현 예비후보는 “선거캠프도 최지현이 광산과 광주를 위해 뛴다는 의미로 ‘최광 캠프’로 이름 지었다”며 “선거운동 기간에 최지현을 알리면서 시민들과 밀접하게 지역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선거캠프 취지를 알렸다. 선거사무소는 광주송정역 바로 건너편에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역민, 주요 예비후보들, 시민사회 인사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폴란드를 긴급 방문 중인 이용빈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고, 민형배 국회의원과 정철웅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서정훈 광주시 권익위원회 위원장, 조도현 시인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축사를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박병규, 윤봉근, 윤난실, 최치현 구청장 예비후보들도 참석하여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으며, 광산구의회 박현석 부의장과 공병철, 김미영, 박경신, 유영종, 윤혜영, 조영임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최지현 예비후보는 20년간 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 등 상근활동가로 활동해온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환경을 비롯한 도시 공공정책, 시민 안전과 건강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