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사‧용진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김현님 위원장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임곡동(동장 조정일)의 사찰 스님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곡동에 소재한 조계종 사찰 향적사(두정동, 주지 관혜스님)와 용진사(사호동, 주지 지현스님)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200만 원과 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매년 돌봄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온 두 사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했다.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범석 기자
gjinews964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