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사‧용진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김현님 위원장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임곡동(동장 조정일)의 사찰 스님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산구 두정동에 있는 향적사 주지 관혜스님(왼쪽에서 두 번째)이 후원금을 전달한 후 조정일 임곡동장(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 두정동에 있는 향적사 주지 관혜스님(왼쪽에서 두 번째)이 후원금을 전달한 후 조정일 임곡동장(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곡동에 소재한 조계종 사찰 향적사(두정동, 주지 관혜스님)와 용진사(사호동, 주지 지현스님)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200만 원과 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매년 돌봄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온 두 사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했다.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곡동의 용진사와 향적사가 전달 따뜻한 마음.
임곡동의 용진사와 향적사가 전달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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