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회 정기 대의원회 사업 실적 1조6천8백억 원 ‧ 출자배당 3.3% 등 확정

김호상 조합장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에 혼신을 다해 앞장서 나아가겠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축협이 2021년 약 1조6천8백억 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이 53억 원을 넘어섰다.

광주축산농협 2022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에서 김호상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축산농협 2022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에서 김호상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임·직원, 대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정기 대의원회’를 갖고, 2021년도 회계 결산 보고와 제20대 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먼저 결산 승인에서는 사업 실적 약 1조6천8백억 원,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 53억2천9백만 원과 출자배당 3.3%(6억 원), 우선출자금 3.6%(7억6천만 원), 이용고배당 12억 원, 법정적립금 11억5천만 원, 사업준비금 14억 원 적립, 차기 이월금 17억7천3백만 원을 확정했다.

이어 열린 이사 선거에서는 새로이 임기 4년을 시작할 10명(사외이사 1명, 조합원인 이사 9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광주축산농협 김호상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합심한 결과 높은 수준의 배당을 의결할 수 있어 대단히 고맙다.”면서 “올해도 임원으로 당선된 신임이사들과 함께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에 혼신을 다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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